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자 란마 (문단 편집) === 성 정체성 === 등장 초기에는 여자 옷을 입는 것조차도 부담스럽게 생각했다. 때마침 옷을 전부 빨아서 아카네 옷을 빌려 입을 때 거부한 것이 그 사례[* 게다가 그 거부라는 것도 그냥 거부가 아니라 '이 옷은 가슴이 꽉 끼어서 답답해' '허리는?' '헐렁헐렁' 이런 식으로 아카네의 몸매를 대놓고 디스했는지라.]. 그러다가 격투 리듬체조나 격투 피겨 스케이트 등 [[레오타드]]를 입어야 하는 격투 종목이 등장하면서 여자 옷을 슬금슬금 입기 시작하더니, 여자 옷을 입고서 남자들을 낚거나 속임수를 쓰거나[* 대상은 주로 [[히비키 료가]]] 하면서 변신 여성 체질을 무기로 활용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파르페]] 같은 (당시 일본의 관념 기준으로) 남자가 먹기엔 창피한 음식을 먹을 때도 여자 란마 모드를 애용하는데, 여자 란마일 땐 남자들이 [[헌팅]]을 걸어 와서 먹을 것도 잘 사 주니 본인은 엄청 좋아한다. 이 때문에 소동이 벌어지는 에피소드도 존재할 정도. 그래도 얼마 동안은 '''속옷만은 남성용'''을 입는다는 원칙을 고수했으나, 열투편 50회 [[비룡승천파]] 편에서 [[핫포사이]]를 낚기 위해 마침내 그럴싸한 [[브래지어]]까지 차면서 끝. 이후로는 섹시한 [[란제리]]를 입어도 개의치 않게 되었다. [* 다시말해 작가가 여란마한테 빨리 란제리를 입혀보고 싶어했단 말이 된다. 실제 전체 38권의 코믹스중 란마가 란제리를 입은게 13권째 다. 이후로는 굳이 란제리를 안입어도 되는 경우에도 칼같이 란제리를 갖춰입는다.] 문제는 '''몸이 변해도 내면은 여전히 남자'''라 [[노출]]을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 기본적으로 중국풍 무술 소년[* 흔히 이소룡이나 성룡 등이 나오는 고전 무술영화 주인공들이 대체적으로 상의탈의로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인지라 옷을 허술하게 입고 다니고 집안에서는 아예 [[상의탈의|상체를 벗고 다니기도 한다.]] 외출시에도 [[브래지어]] 따위는 당연히 없다. 그러다 보니 작중 노출씬의 99%는 여자 란마 담당이다. 아예 작품 시작 때 여자 란마의 모습으로 아카네의 집에 도착해서 목욕을 할 때부터 이런 성향이 강조되는데, 란마가 그냥 [[여자아이]]인 줄 알았던 아카네는 같이 목욕을 하러 목욕탕에 들어갔다가 낯선 남자가 목욕탕에 있다며 식겁하나, 되려 란마는 담담히 아버지와 자초지종 상황을 설명하던 도중 여자아이의 몸이 되어서 '''"난 내 몸을 보게 되니까 여자 몸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 사실 [[몸매]]도 내가 더 좋고."'''라고 당당하게 언급하고, 실제로 여자의 [[알몸]]을 봐도 얼굴을 붉힌다거나 하는 묘사가 전혀 없다. 작품 초반부터 이미 시각적으로 익숙해진 상태라 여자를 봐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그게 복장으로까지 번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흥미롭게도 이런 경향은 실제 성전환자들의 사례와 비슷한데, 처음엔 제 몸과 상황 변화에 익숙치 않아 낯설어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상황에 점점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 패턴이 거의 대부분이다. 다만 란마의 경우 생물학적으로 남성과 여성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서 그게 극단화된 것인데, 오히려 그런 비정상적인 상황 때문에 아카네가 남성 혐오를 극복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주기도 했다.이런 란마의 상황을 보고서, 언니들이 남자를 싫어하는 아카네한테 란마는 절반은 여자니까 괜찮지 않냐고 설득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